수학 (탐구)

[수학] 반원과 사분원의 내부 및 그 호의 질량중심

수학올인 2024. 3. 31. 23:57
반응형

[수학] 반원과 사분원의 내부 및 그 호의 질량중심

안녕하세요 수학올인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원 및 원 호의 질량중심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별도의 밀도함수가 없다고 가정하고, 원의 질량중심과 원 호의 질량중심은 주로 회전체의 부피나

회전체의 겉넓이를 구할 때 파푸스의 정리와 함께 이용됩니다.

일반적인 시험에서는 잘 이용되지 않고, 편입 수학과 같이 시간 제한이 타이트한 경우 주로 이용하구요.

 

결론적으로 반구의 부피 및 반구면의 겉넓이를 구할 때 이용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반원 및 사분원인 경우만 다루며, 그 일부분이 정확히 제 1, 2, 3, 4사분면의

한 영역 또는 두 영역에만 포함된다고 가정하겠습니다.

 

 

 

반원과 사분원 내부의 질량중심

우선 완벽한 원의 질량중심은 당연하게도 원의 중심과 같습니다.

그렇다면 반원의 질량중심은 어떻게 구할 수 있을까요?

 

보통 질량중심을 구할 때 이중적분을 이용하여 질량중심 공식을 이용하지만, 

이번 포스팅에서 구할 모든 질량중심은 이중적분을 이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앞서 말 한 것처럼 질량중심을 구한 뒤 파푸스의 정리를 통해 회전체의 부피 및 겉넓이를 구한다고 했는데

원의 일부분을 회전시키면 구가 되고, 우리는 구의 부피 및 겉넓이를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파푸스의 정리를 역으로 적용하여 질량중심을 뽑아낼 수 있는 것이죠.

 

그럼 가장 간단한 경우인 중심이 원점이고 반지름이 r인 원 

x2+y2r2

의 상반원인

y0,x2+y2r2

의 질량중심을 구해보겠습니다. 우선 이 도형은 y축에 대칭이므로, 질량중심의 x좌표는 당연히 0일 것입니다.

 

그러면 y좌표를 구해주면 되는데, 우선 아직 모르는 상태이니 a라고 둬보겠습니다.

이때 이 상반원을 x축을 중심으로 회전시키면 반지름이 r인 구가 되고, 이 구의 부피 V

V=43πr3

이 됨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부피 V를 파푸스의 정리를 이용하여 구했다고 생각하면

V=2π×π2r2×a

라고 쓸 수 있고, 식을 정리하면

a=4r3π

임을 바로 얻을 수 있습니다.

 

이제 대칭성을 이용하면 상반원이 아닌 하반원의 경우 부호만 바꿔주면 되고

원을 위 아래가 아닌 좌 우를 기준으로 절반을 나눈 경우 질량중심의 y좌표는 0이고 x좌표가 

오른쪽의 경우 부호가 +, 왼쪽의 경우 부호가 -가 될 것이구요.

 

만약 중심이 원점이 아니라면? 그만큼 평행이동을 해줬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렇다면 반원이 아닌 사분원의 경우는 어떻게 될까요?

중심이 원점, 반지름이 r이고 제 1, 2, 3, 4사분면 중 정확히 한 곳에만 딱 포함되는 사분원이 있다고 해봅시다.

예시로

x0,y0,x2+y2r2

을 들어볼게요.

 

이 경우는 별도의 대칭성이 없으므로 질량중심의 좌표를 (a,b)로 두겠습니다.

위와 비슷한 과정을 이용할 것인데, 이 영역을 x축 또는 y축으로 회전시키면 반지름이 r인 반구가 되고

이 구의 부피 V

V=23πr3

임을 알고 있습니다.

 

이제 이를 파푸스의 정리를 통해 구했다고 생각하면

V=2π×a×π4r2=2π×b×π4r2

라고 쓸 수 있습니다. 뒤의 등식이 성립하는 이유는 x축을 중심으로 회전시키든 y축을 중심으로 회전시키든

부피가 같은 반구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이를 풀어서 쓰면

a=b=4r3π

가 됩니다.

 

마찬가지로 사분원의 경우도 해당 사분원이 어떤 사분면에 위치하는지에 따라 부호만 적절히 결정해주면 됩니다.

 

따라서 위에서 얻은 반원 및 사분원 내부의 질량중심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반원과 사분원의 호의 선질량중심

그렇다면 이번에는 반원 또는 사분원의 내부가 아닌 그 원 호의 질량중심은 어떻게 구할 수 있을까요?

그 방식은 아주 비슷한데 단순히 구의 부피가 아닌 구의 회전체의 겉넓이에 대해 완전히 같은 논리를 적용합니다.

 

마찬가지로 중심이 원점이고, 반지름이 r인 원

x2+y2=r2

의 상반원의 원 호인

x2+y2=r2,y0

을 생각해보겠습니다.

 

이전과 동일하게 y축에 대칭임을 이용하면 선질량중심의 x좌표는 0일 것이고

y좌표를 a라 하겠습니다.

 

이 도형을 x축을 중심으로 회전시킨 도형은 반지름이 r인 구가 되고, 이 구의 겉넓이 S

S=4πr2

임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

 

이를 파푸스의 정리를 통해 구했다고 생각해보면

S=2π×a×πr

에서 식을 정리하면

a=2rπ

임을 얻습니다. 

 

위와 마찬가지로 위가 아닌 아래라면 부호가 -, 상 하가 아닌 좌 우로 나뉜 경우 y좌표가 0이고 x좌표를

구한 a값과 동일하게 주되, 오른쪽 부분의 경우 부호를 +, 왼쪽 부분의 경우 부호를 -로 주면 됩니다.

 

그럼 사분원의 호는 어떻게 될까요? 사분원의 내부를 구할 때 처럼 선질량중심의 좌표를 (a,b)라 써보겠습니다.

이제 반원의 호의 질량중심을 구한 과정을 동일하게 적용한 뒤 반구의 겉넓이를 이용하면 되고,

이미 동일한 논리를 이용하는 과정을 여러번 반복했으니 과정을 생각하고 결론만 적으면

a=b=2rπ

임을 얻습니다.

 

사분원의 내부의 질량중심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사분면의 위치에 따라 부호만 적당히 조절해주면 되고요.

 

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오류, 오타 또는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반응형